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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여행기록/싱가포르

싱가포르 쥬얼창이의 세계 최대규모 실내폭포/ 캐노피 파크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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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싱가포르 첫 여행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창이 국제공항이었다.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은 스카이트랙스 선정 2019년 세계공항 순위에 1위를 차지했던 공항이다. 한때 인천공항이 국제공항으로 몇년 연속 1위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이 1위다. 직접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해보니 입이 떡~ 벌어졌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실내 폭포와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정원 그 이상의 공원까지 공항에서 볼 수 있었다. 규모가 워낙 컸던 터라 1차 충격. 이 모든 것을 실내에서 만들었다는 것이 2차 충격. 공항을 또 하나의 테마파크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창이 국제공항에서 새롭게 알 게 되었다.

 

마침 젯스타를 타고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동해서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젯스타의 이번 노선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T1을 이용하고 있던터라 손쉽게 쥬얼(JEWEL)창이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그래서 쥬얼 창이 지역이 T1과 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이 쥬얼지역이 워낙 넓고 컸던터라 실상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 1, 2, 3 터미널과 인접해있다고 한다. (터미널 세개가 인접해있을 만큼 그 영역이 넓다.) 쥬얼지역은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을 설계한 모쉐 사프디가 설계를 맡았다고 하니 그 독창적인 디자인이 무척 궁금했다.

 

 

쥬얼창이 공항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이 전세계 공항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거대하게 확장해놓은 공간이다. 유리와 강철 돔 아래에 있는 공학적 경이로움과의 이러한 자연 통합은 놀라울 정도인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기존의 공항에서 이런 것을 즐길 수 있다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주기 충분할 정도였다. 2019년 6월 최종 오픈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인공폭포 HSBC 레인 보어텍스 (HSBC Rain Vortex)

- 운영시간: 매일 08:00 ~ 자정 30분까지

- 쥬얼창이의 인공폭포 라이트쇼: 매일 19:30 ~ 24:30까지 매 1시간마다 진행

- 입장료: 무료

- 수하물 체크인을 하지 않은 경우 창이공항, 쥬얼창이의 수하물 보관서비스를 이용가능. 여기참고

 

쥬얼창이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가장 핵심지역이자, 가장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현하게 만드는 곳이 이 어마어마한 실내 폭포(높이 40m)다. 내가 직접 맞닥뜨린 쥬얼지역의 실내폭포는 어마어마했다. 실내폭포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그 규모는 가히 압도적이었다. 실내에서 이런 규모의 폭포를 어떻게 구상했을까? 이 보다 더 큰 폭포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실내폭포에 도착하자마 나에게는 질문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물론 나혼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답이 아닌 질문들이었지만.

 

p.s. 매일 저녁이면 1시간 단위로 인공폭포 라이트쇼도 진행한다고 하니 시간이 출국 또는 입국 시간이 맞다면 이를 구경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곳에 도착하는 모든 이들은 가는 길을 멈추고 각자의 카메라를 꺼내들기 시작했다.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폭포는 카메라에 한 컷에 담기 쉽지 않다보니 손쉽게 영상촬영을 하거나 혹은 촬영하는 이들이 최대한 각도를 조절해서 인공폭포를 담으려는 노력이 여러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나 또한 그 대열에 합류했다.

 

 

HSBC 레인 보어텍스 (HSBC Rain Vortex)

 

 

워낙 거대한 규모이다보니 폭포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분무기로 물을 잔뜩 뿌린 것 같은 효과가 있었다. 이 말인 즉슨.. 가까이 갈수록 비를 맞는 효과와 동일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폭포 가까운 바닥은 온통 물바닥이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잠시라도 폭포 가까이서 인증사진을 찍거나 구경하고 있었다. 나도 온 곳이 미스트를 잔뜩 뿌린 것처럼 폭포 주변은 물기로 가득했지만 가까이 다가갔다. 물론 그 가까이는 오래 있기는 불편했다. 얼굴은 물론 온 옷도 조금 더 있으면 젖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폭포 주변은 단순히 폭포만 덩그러니 있는 형태가 아니라 거대 정원을 만들어두었다. 이 정원의 규모가 가로/세로도 작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위/아래의 높이가 어마어마한 공간이었다. 그러니까 정원을 높이형태로 늘려서 거대한 실내폭포의 높이를 가늠케하면서 동시에 가늠케 하지 못하는 묘한 효과가 있었다. 그 정원 덕분에 이 공간은 매우 특별하면서도 실내폭포의 규모에 압도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충분했다. 많은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통해 정원 곳곳의 적절한 높이에서 자리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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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포레스트 밸리 (SHISEIDO FOREST VALLEY)

p.s. 실내폭포가 있는 정원지역을 통칭해서 시세이도 포레스트 밸리라고 부른다.

- 운영시간: 매일 24시간 오픈

- 위치: 쥬얼창이 지역 모든 층에서 접근 가능

- 입장료: 무료

 

고요한 휴양지의 느낌을 그대로 잘 살린, 싱그러운 녹색으로 가득 채운 정원이다. 이곳은 싱가포르의 첫 인상인 공항에서부터 싱가포르가 지향하는 모습을 잘 표현한다. 산림자원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 자연자원이 풍부한 것도 아닌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가든스바이더베이처럼 인공적으로 그리고 의도록으로라도 많은 식물을 심고 녹색부지를 가꾸어오고 있다. 여기에 그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더해서 지금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있는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꾸준히 녹색지대를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그 대열에 공항이 빠질 수 없었던 듯 싶다. 공항내에 이 어마어마한 녹색부지를 디자인할 생각을 하다니!

 

 

 

▶ 싱가포르 쥬얼창이, 보텍스 폭포, 캐노피파크 영상 보기

 

 

 

계단을 게속 올라가면 가장 높은 층에 있는 캐토피 파크에 도달할 수 있다. 매우 더운 날씨인 싱가포르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빵빵하게 실내에서 이런 멋진 공원과 폭포를 즐길 수 있다니. 게다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교통비도,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니 이만한 이벤트가 또 있을까 싶었다.

 

 

캐노피 파크 (CANOPY PARK)

- 운영시간: 일욜일 ~ 목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자정까지/ 금요일&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 위치: 쥬얼창이 5층

- 입장료: SGD 5

※ 캐노피 파크 입장권은 물론, 캐노피 파크내의 어트랙션에 관련된 입장권 설명은 이 글 아래에 정리했다

 

쥬얼창이 지역의 최상층(L5)에 있는 테마공원이다. 공원과 간단한 놀이시설들이 있는데 이게 은근히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른다. 단, 이 곳을 입장할 때는 무료입장이 아니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하지 않는데, 입장료 자체가 비싸지도 않을 뿐더러 유료입장을 하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나는 쥬얼창이 지역을 방문하기로 계획한 이들이라면 꼭 캐노피파크까지 입장하길 추천한다. 게다가 한국에서 미리 사전구매도 가능해서 사전구매후 현장에서는 QR코드만 보여주면 (인쇄할 필요도 없다) 입장이 간편하므로 꼭 캐노피 파크까지는 구경하길 추천한다.

 

캐노피 파크내에 있는 식물은 모두가 실제 식물이기 때문에 훨신 더 놀라웠는데, 왠만한 야외 공원만큼의 규모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었다. 게다가 정말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고 냇가로 자연스레 잘 만들어주어서 이 곳을 걸어다니면서 굉장히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즐거웠다. 

 

 

 

캐노피 파크 입장권에 관해서

위 캡쳐화면은 이번에 내가 캐노피 파크 입장할 때 사용한 QR코드를 받은 바우처였다. 한국에서 사전에 예매한 덕분에 할인된 가격에 예약이 가능했고 인쇄할 필요도 없이 핸드폰으로 받은 바우처의 QR코드만으로 캐노피 파크 입장이 가능했다.

 

1. 캐노피 파크 입장권: 

정가는 외국인 기준으로 1인(남녀노소 상관없이 동일하게) SGD 5이다. 싱가포르 거주자라면 1인 SGD 4.50다. (창이 리워즈 멤버스라면 1인 SGD 3) 이 입장권으로 입장가능한 지역은 포기보울즈/ 페탈가든/ 토피어리 워크라고 되어있는데,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냥 입장권으로 캐노피 파크 입장하면 어트랙션을 제외하고 모두 그냥 공원처럼 둘러볼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디스커버리 슬라이드 체험이 포함된다. 

 

2. 할인예약방법

캐노피 파크는 물론 그 안에 있는 어트랙션도 사전에 할인예약이 가능하다. 여기를 클릭 후 한국에서 사전에 예약할 경우 최저가로 예약이 가능하며 이외의 어트랙션 역시 묶음으로 할인예약이 가능하다.

 

 

캐노피 파크는 유료입장이지만 1회만 입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든 사전에 미리 구매하든, 입구와 출구를 드나들 때는 QR코드를 보여주거나, 손등에 찍힌 도장으로 재입장이 가능했다. 이때 꼭 나가면서도 직원에게 재 입장할 터이니 도장 찍어달라고 하면 된다. 보통 알아서 찍어주기도 하지만 직원마다 약간 다른 듯.

 

 

볼거리 다양한 쥬얼창이 캐노피 파크의 토피어리 워크 (TOPIARY WALK)

사진찍기 좋은 동네라고 소개된 토피어리 워크. 이곳에서는 다양한 동물 모습이 있었는데, 실제와 같은 우랑우탄이 있었다. 물론 실제는 아니지만. 굉장히 생생한 느낌 덕분에 우랑우탄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우랑우탄 사이에서 인증사진은 빠질 수 없는 의식이었으니까.

 

 

동물들의 형상을 실제 생화로 만든 것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워낙 잘 만든 것도 있었지만 알록달록 꽃으로 이렇게 동물을 캐노피 파크 곳곳에서 표현한 것은 상당한 놀라웠고 재미있었고 볼거리 가득하다는 인상을 주기 충분했다. 모두들 이런 동물 모양 앞에서 인증사진을 빠짐없이 찍었을 정도니까. 

 

 

매우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의 의자는 의자역할 이외에도 시원한 공기를 생산하는 역할도 하고 있었다. 의자에 앉아보니 시원한 바람이 의자에서 숭숭 나오는 것 아닌가~ 

 

 

캐노피 파크는 쥬얼창이 지역에서 가장 최상층에 있으므로 이로 인해 가장 높은 실내폭포인 HSBC 레인 보어텍스의 가장 높은 곳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곳에서는 HSBC 레인 보어텍스를 아래로 내려다볼 수 있었고 시세이도 포레스트 밸리 지역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었다.

 

 

캐노피 파크의 모습

 

 

이곳이 공항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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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연기가 나오는 잔디라니! 포기 보울즈(FOGGY BOWLS)

잔디가 깔린 곳이 있었는데 움푹 파인 곳에서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일정한 주기동안 한창 많이 만들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수증기를 만들지 않았다. 수증기가 잔뜩 있을 때는 사람들이 수중기 중앙에 모여서 수중기와 잔디를 사진 찍으며 재미있어했다. 나 또한 마찬가지. 특히 수중기가 많이 나오면 움푹 파인 구덩이에 사람이 들어가서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흥미로웠다.

 

 

페탈가든 (PETAL GARDEN, THE WINSOME CHARM OF A GARDEN IN BLOOM)

캐노피 파크 곳곳은 특징을 담고 있었고 그 특징마다 이름이 따로 존재했다. 다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꼿들을 다양한 모양으로 디자인한 이 정원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실내이지만 전혀 실내의 답답함을 느낄 수 없는 것은 돔형태의 높은 구조도 한 몫하겠지만, 실내에서도 계절감을 듬뿍 자랑하는 신선한 꽃과 식물들 덕분이었다. 이를 통해 인상적인 정원과 냇가를 만들어둔 덕분에 이곳 곳곳은 어디를 가든 동화속 한장면 같았다.

 

 

캐노피 파크에는 단순한 공원 역할 뿐만 아니라 적절히 놀이기구들이 있는데 위험하지 않으면서 남녀노소 인기가 많은 것들도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캐노피 파크에는 캐노피 브릿지, 헤지 메이즈, 미러 메이즈, 바운싱 넷등이 있었는데, 특히 가장 남녀노소 인기가 많았던 것은 바운싱 넷이었다. 나는 당일치기 싱가포르 여행이었던 터라 게다가 2시간 넘는 지연출발로 싱가포르에 머물 시간이 줄어들어서 이곳의 어트랙션을 즐기지 못했지만 다음에 싱가포르에 온다면 공항에서 놀 수 있는 최소한의 하루를 꼭 만들어서 이런 어트랙션을 즐기고 싶다!

 

 

내가 해보고 싶은 캐노피 파크 어트랙션, 메뉴라이프 스카이 넷

- 운영시간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 워킹 넷 입장료: 

1인 성인: SGD 15 / 1인 아동 또는 경로우대: SGD 10  

싱가포르 거주자 : 1인 성인: SGD 13.5 / 1인 아동 또는 경로우대: SGD 9

창이 리워즈 멤버스: 1인 성인: SGD 12.85 / 1인 아동 또는 경로우대: SGD 8.55

- 키가 110cm이상이어야 한다.

- 메뉴라이프 스카이넷 표를 구매할 경우 캐노피파크 입장료(+디스커버리 슬라이드)가 포함된다.

 

- 바운싱 넷 입장료:  여기서 구매시 성인 1인 SGD 19.8에 예약가능

1인 성인: SGD 22 / 1인 아동 또는 경로우대: SGD 16  

싱가포르 거주자 : 1인 성인: SGD 19.8 / 1인 아동 또는 경로우대: SGD 14.4 

창이 리워즈 멤버스: 1인 성인: SGD 18.8 / 1인 아동 또는 경로우대: SGD 13.7 

- 메뉴라이프 스카이넷 표를 구매할 경우 캐노피파크 입장료(+디스커버리 슬라이드)가 포함된다.

요금은 약 10분 동안의 의무 안전 브리핑을 포함하여 60분 동안 유효하다.

 

통통 튀어다니는 바운싱 넷과 걸어다닐 수 있는 워킹넷이 있다. 위 사진에 있는 것은 워킹 넷. 단지 그물을 걸어두었을 뿐인데, 그저 그 그물 위에 걸을 뿐인데 그게 왜 그렇게 재미있어 보이던지. 통통 튀는 점프형태의 바운싱넷은 정말 격렬해보이기까지 했다. 다음에 싱가포르에 간다면 꼭 해봐야지!

 

 

뭔가 21세기 지향적인 미끄럼틀?! 디스커버리 슬라이드(DISCOVERY SLIDES)

- 운영시간: 일욜일 ~ 목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자정까지/ 금요일&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 탑승가능조건: 키가 110cm이상이어야 한다.

- 입장료: 캐노피 파크 입장권에 포함됨

거대한 조각상이다. 그렇게 믿고 이 곳을 지나가도 좋은데, 조금만 더 양옆을 둘러보면 이 거대한 조각상을 타고 내려오는 아이들이 보인다.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특수 천을 둘러싸매고 말이다! 헬멧은 필수다. 얼마나 높은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미끄럼틀이라면 놀이터에 그 흔하디 흔한 어트랙션중 하나지만 왜 그렇게 재밌어 보이던지! 다음에 기회되면 꼭 타봐야지!

 

 

지상 23m높이에 있는 캐노피 브릿지 (CANOPY BRIDGE)

-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 입장료: 1인: SGD 8 /  싱가포르 거주자: SGD 7.20 / 창이 리워즈 멤버스: SGD 6.85 

- 입장 후 30분 간 캐노피 브릿지에 있을 수 있다.

여기서 구매시 성인 1인 SGD 7에 예약가능

유리 바닥은 중앙 부분에 있고 안개는 양 끝에 방출된 상태인 것이 특징인 캐노피 브릿지는 실내폭포인 HSBC 레인 보어텍스 (HSBC Rain Vortex)의 시작부분을 가장 가까이 다가가서 볼 수 있다. 그래서 인기가 많은 많은데, 이것 역시 나는 시간이 없어서 ;; 가볼 수가 없었다. 다음에 꼭 가볼 수 있기를!

 

 

공항내에 있는 실내 미로 지 메이즈 (HEDGE MAZE)

- 운영시간: 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 입장료: 여기서 구매시 성인 1인 SGD 10.5에 예약가능

1인 성인: SGD 12 / 1인 아동 또는 경로우대: SGD 8  

싱가포르 거주자 : 1인 성인: SGD 10.8 / 1인 아동 또는 경로우대: SGD 7.2

창이 리워즈 멤버스: 1인 성인: SGD 10.25 / 1인 아동 또는 경로우대: SGD 6.85

- 키가 110cm이상이어야 한다.

- 헷지 메이즈 표를 구매할 경우 캐노피파크 입장료(+디스커버리 슬라이드)가 포함된다.

 

 

이 글에는 없지만 거울로 된 미로가 있다고 했는데, 이날 캐노피 파크를 둘러보면서 거울로 된 미로는 보질 못해서 기록하지는 못했다. 단순한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캐노피 파크는 공항 내에 있다는 사실이 상당히 인상적이었고 실내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좋았다. 여기에 전 세계 최대규모의 실내폭포의 촉촉함은 표현이 부족할 정도였고!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창이 국제공항 내의 쥬얼 창이 지역을 가보길 정말 강력하게 추천한다. 단지 잠깐 들르는 곳이 아니라, 반나절 정도는 시간을 내어 쥬얼 창이를 둘러보고 쇼핑과 다이닝을 즐기는 것도 엄청 좋은 여행계획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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