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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일본

팬스타 드림호 전 객실 리뷰: 스탠다드 룸 A(리모델링)/ 스탠다드 벙크베드/ 패밀리룸/ 다인실/ 주니어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로얄 스위트

2019년 7월 여행

팬스타 버스 투어 패키지(오사카 투나잇 크루즈)에서 운 좋게 체험단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선장님과 직접 만나 이 배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이야기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승무원님께서 부탁드려서 볼 수 있었던 팬스타 드림호의 전 객실. 물론 손님이 있는 객실이 아닌, 비어있는 객실들을 종류별로 볼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객실을 모두 직접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참고.

같은 객실이라도 부산-오사카 정기노선인지, 아니면 원나잇 크루즈 노선인지에 따라 정가는 달라진다. 여기에 이벤트가격와 출발 시기(성수기할증 ₩25,000/ 편도기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며 게다가 어디서 예약했는지에 따라 객실 요금은 달라진다. 여행사를 통한 것인지, 팬스타 크루즈의 웹사이트(공식 온라인 예약시 5% 할인)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므로, 우선 이 글에서 안내하는 객실 요금은 일반 정가를 기준으로 정리했다.


Alice's Vlog: 팬스타 크루즈 드림호 내부시설 (Inside Tour) Panstar Ferry Cruise


1. 스탠다드 벙커베드 (페리존)

▶ 2층침대 1~2개/ 2~4인 기준 객실/ 공용욕실&화장실

스탠다드 벙커베드는 2개로 나뉜다. 4인이 사용가능한 벙커베드와 2인이 사용가능한 벙커베드다. 둘다 공간 크기는 동일하므로 2인이 사용하는 공간이 당연히도 여유공간이 더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단번에 될 듯!


STANDARD BUNKER BED FOR 4 PEOPLE

스탠다드 벙커베드 4인기준 객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800


4인이 사용가능 한 스탠다드 벙커베드다. 중간에 TV가 있고, 침대 끝 쪽에 수납공간이 있지만, 보다시피 화각이 정말 넓은 편에 속하는 "캐논 G1×MARK3"로 찍어도 이렇게 밖에 찍히지 않을 정도로 공간이 좁은 것은 사실이다. 2011년에 팬스타에 탑승했을 때에도 이 객실로 배정 받아서 나는 부산-오사카를 그때 처음으로 오갔었다.

▶ 앨리스의 2011년 팬스타 리뷰: 오사카 여행, 부산에서 일본 오사카로 가는 페리, 팬스타크루즈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50sec | F/2.8 | 15.0mm | ISO-800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20sec | F/2.8 | 15.0mm | ISO-800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25sec | F/2.8 | 15.0mm | ISO-800


2층 침대가 처음이거나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벙커베드는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2층침대에 익숙하거나 전혀 상관이 없다면 제일 낮은 등급의 객실이기 때문에 가장 가성비있게 팬스타 드림호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TANDARD BUNKER BED FOR 2 PEOPLE

스탠다드 벙커베드 2인기준 객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640


동일한 스탠다드 벙커베드일지라도 2층침대가 한 개만 있다보니 앞서 4인용 벙커베드 객실보다 훨씬 여유가 있다. 기존의 4인이 지내는 공간에 2인이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2층 침대가 있을 공간에 협탁이 있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40sec | F/2.8 | 15.0mm | ISO-800


군것질하거나 TV를 협탁에서 볼 때 딱 맞는 공간이랄까. 굳이 2층 침대에서 앉거나 누워서 TV를 볼 뿐만 아니라, 협탁을 활용할 수 있고, 그 공간에 다른 짐을 둘 수 있기 때문에 한층 여유로운 크루징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 스탠다드 트윈룸 (페리존) 

▶ 스탠다드 트윈베드/ 2인 기준 객실/ 공용욕실&화장실

2층 침대가 싫은 이들이라면 스탠다드 트윈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최대 2인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며, 양쪽에 침대가 있어서 2층 침대의 답답함이 없는 객실이다.


STANDARD TWIN BED FOR 2 PEOPLE

스탠다드 트윈베드 2인기준 객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800


2층 침대가 없기 때문에 공간이 넓지 않아도 답답한 느낌이 상대적으로 적다. 2층 벙커베드가 있는 객실과는 약 2만원(편도기준)정도 조금 더 비싸다. 그렇지만 답답한 게 싫은 이들이라면 편도 기준으로 2만원 정도 추가요금을 낸다고 해도 이용할만하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640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640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40sec | F/2.8 | 15.0mm | ISO-800

단 이 곳은 공간상 가벼운 협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짐을 바닥이나 TV및 선반이나 침대 및 공간에 두어야 한다. 침대 밑에는 여행용 가방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가방 크기는 탑승객들마다 모두 다르므로 모든 짐 가방에 완벽하게 딱 맞게 수납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작은 가방은 침대 아래 수납공간에 문제 없을테고 중형 이상으 크기라면 안들어갈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3. 스탠다드 룸 A (페리존) 

▶ 세면대/ 4~8인까지 이용 가능/ 공용욕실&화장실

이번에 내가 탑승할 때 이용한 객실이다. 기존의 스탠다드 룸 A는 그냥 바닥 객실이었다. 즉 침대가 없었는데, 이번에 팬스타 드림호의 엔진을 전면 새것으로 교체하면서 내부적으로 많은 부분 새롭게 바꾼 만큼 가장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객실 중 하나인 스탠다드 룸 A의 경우도 일부 스탠다드 룸 A를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페리존 객실 중에서 가장 산뜻한 느낌을 표현했다. 리모델링된 스탠다드 룸 A를 내가 직접 이용해보니 이 공간을 4인이 이용가낭 가장 쾌적하고 6인까지도 무리없이 이용가능할 싶 었고, 특히 바닥은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무척 편리했다.


STANDARD ROOM A FOR 4~8 PEOPLE

스탠다드 룸 A 4~8인기준 객실 (기존)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25sec | F/2.8 | 15.0mm | ISO-800


기존의 스탠다드 룸 A의 경우 이렇게 바닥 객실이다. 팬스타 드림호의 스탠다드 룸 A 전 객실을 리모델링 한 것은 아니므로 이렇게 기존의 스탠다드 룸 A의 객실도 남아있다. 바닥객실은 실은 여럿이 모여서 군것질도 하고 놀기에 딱 좋다. 그런 점에서 아직 이 객실을 남겨둔 것은 현명한 선택일지도 모르겠다. 리모델링한 공간은 침대가 들어가므로 바닥이 훨씬 좁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25sec | F/2.8 | 15.0mm | ISO-800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25sec | F/2.8 | 15.0mm | ISO-800


개별 세면실도 있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바닥을 데울 수도 있기 때문에 바닥객실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스탠다드 룸 A의 기존 객실이 훨씬 더 마음에 들 수도 있다.


STANDARD ROOM A FOR 4~6 PEOPLE

스탠다드 룸 A 4~6인기준 객실 (새로 리모델링)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40sec | F/2.8 | 15.0mm | ISO-800


2층침대이긴 하나 캡슐형태이기 때문에 자는 동안 개인 사생활 보장이 가능하고, 계단이 사진에서 보이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2층 침대를 이용하는 이들도 불편함없이 오르고 내릴 수 있다. 게다가 보다시피 침대공간과 바닥공간의 분리가 명확하다는 것도 장점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640


바닥에는 이불세트가 있어서 최대 8인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나 내가 볼 떄는 최대 6인이 가장 쾌적할 듯 싶다. 그리고 평소에는 바닥에는 거실처럼 TV보면서 활동하는 공간으로 두는 것도 좋을 듯 싶고. 실제 이번에 탑승했을 때 나는 이 방식으로 룸메들과 이용했는데, 잘 때는 침대에서 놀 때는 거실(?? ㅎㅎ)에서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 (참고로 2층 침대가 2개 들어가므로 바닥 공간은 기존 스탠다드 룸 A보다는 넓지 않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25sec | F/2.8 | 15.0mm | ISO-800


각 침대에는 커튼이 있어서 자는 동안, 혹은 자기전에 또는 낮에 낮잠을 잘 때도 형광등 빛에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낮잠 잘 대 2인 이상 사용하는 객실은 잠을 자지 않은 이들이 잠을 자는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불을 끄는 경우도 많은데, 이 침대에 있는 커튼 덕분에 전혀 그럴 필요 없었다. 커튼만 제대로 치면 형광등빛이 전혀 안들어오니 낮잠자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이 방식이 한층 편리했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640


개인 공간과 같은 침대안에는 개인 조명이 있고, 그 조명 아래에 개인 충전단자가 있다. 이때 110V가 있으므로 일명 돼지코라고 부르는 전압을 변환해주는 단자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길. 이렇게 개인이 사용하는 침대의 충전단자는 110V이고 TV아래에 있는 전압단자에는 220V와 단자(2개)와 UBS 단자(4개)가 동시에 있으므로 이 공간에서 충전으로 불편하지 않고 매우 편리했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800


수납공간도 넓고, 내부에 개인 세면대도 있어서 간단하게 세수하려고 굳이 객실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괜찮았다. 이 부분이 무척 편리했고, 특히 수납공간은 넉넉해서 왠만큼 짐을 풀어놔도(;;;;;) 쉽게 어지럽다거나 공간이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스탠다드 룸 A의 경우는 이런 점에서 여러모로 좋았다.



4. 패밀리룸 (페리존) 

▶ 4인 기준 객실 (상황에 따라 6인도 가능)/ 바다전망/ 개별샤워실 & 화장실

패밀리룸은 바닥으로 되어있는 객실이다. 겨울에는 따뜻한 바닥도 가능하다고. 적정인원은 4인이지만 상황에 따라 2인 정도는 더 추가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 공간을 직접 보았을 때 내가 느낀 느낌은 아이가 있는 4인가족이라면 가장 적당한 공간이 아닐까 싶었다. 공용이 아닌 개별 화잘실/샤워실이 있으니 아이들 씻기기도 편하고, 창문이 있어서 바다 전망도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으니까.

FAMILY ROOM 4 PEOPLE

패밀리 룸 4인 기준 객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60sec | F/2.8 | 15.0mm | ISO-800


패밀리룸은 바닥 객실이라서 이불세트(매트)가 구비되어있다. 매트는 긴편에 속하고 쿠션감도 좋은 편이라 바닥이 딱딱한 것이 불편한 사람들도 쿠션을 잘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가족끼리 와서 맛있는 것 잔뜩 즐기고 TV보며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바닥 객실이 딱 적절해보였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50sec | F/2.8 | 15.0mm | ISO-800


사진에서 다 나오지 않았지만 신발을 두는 곳 근처에 수납장이 있고 TV아래에도 수납장이 있으니 4인 가족의 짐을 두는 데 딱히 불편하다거나 공간이 부족하다고 보기 어려웠다. 사실 짐을 바닥 객실에 둔다면 아무래도 잘 때 불편할 텐데 그럴 필요는 없었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20sec | F/2.8 | 15.0mm | ISO-800


샤워실과 화장실이 개별로 있고, 이런 경우 수건을 팬스타 드림호에서 제공하므로 패밀리룸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개인이 사용할 수건을 따로 챙겨올 필요가 없다. 수건은 예약된 인원수에 맞춰서 제공되며, 기능은 살짝 약하지만 드라이어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패밀리 룸은 1인 기준으로 볼 때 벙커베드보다 편도 기준 3만5천원 정도 더 비싸다. 개별 욕실/화장실은 큰 장점인데다가 따로 수건을 챙길 필요 없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1인 기준 편도 3만원5천이면 꽤 적정한 차액인 듯 싶다.


5. 스탠다드 다인실 (페리존) 

▶ 최대 29일까지 수용 가능/ 오션뷰 또는 내측

다인실은 단체탑승객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 공간은 최대 29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데 내가 직접 보니 20명까지는 쾌적하게 지내는 데 큰 문제 없어보일 만큼 매우 넓었다. 


STANDARD GROUP ROOM

스탠다드 다인실 A 4~6인기준 객실 (새로 리모델링)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250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250


수납공간은 화면에서 보이는 검은색 수납장에 있으나 단체의 모든 짐을 저 곳에 두기는 어려울 듯 싶다. 공간 자체가 매우 넓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객실 내에 개인 짐을 두어도 크게 문제 없을 듯 싶다. 단체로 와서 한 객실을 이용한다면 가성비에서는 최고인 룸이므로 비용부담을 줄이고 싶은 단체라면 팬스타 크루즈사와 협의하에 이용/계약이 가능하다.



6. 주니어 스위트 (페리존)

▶ 2인 기준 객실/ 바다전망/ 전용 샤워실&화장실/ 생수&수건제공/ 커피,차,음료 제공

페리존 중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객실은 주니어 스위트 룸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반 호텔 객실과 동일하며 전용 샤워실/화장실은 물론 기본 어매니티가 제공되는 곳이다. 딱 2인이 예약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성인 2인에 아동추가 예약은 공간상 힘들 듯 싶다.

JUNIOR SUITE ROOM FOR 2 PEOPLE

주니어 스위트 룸 2인기준 객


마침 내가 탑승한 날에는 주니어 스위트 룸이 꽉 차서 직접 방문할 수는 없었다. 내가 승무원에게 따로 객실을 보고 싶다는 요청의 전제조건은 빈 객실이었으니까. 대신 위 사진은 팬스타 크루즈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져왔다. 주니어 스위트는 오래전에 원나잇 크루즈에 탑승했을 때 이용해본 적이 있다. 위 사진처럼 필요한 어매니티는 모두 갖춰져 있으므로 팬스타 객실 중 "스위트 룸"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객실이라면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건등은 챙기 필요가 없고, 기본적으로 생수 모두 제공된다.






★ 팬스타 드림호의 크루즈존 혜택

일반 페리존과 달리 크루즈 존 내에 있는 객실은 공통적으로 VIP 서비스가 제공된다.

① 팬스타 전용 카운터에서 신속한 발권가능: 전용 카운터인 익프스레스 존 이용 가능 

② 부산/오사카 항 터미널내의 전용 라운지 이용 가능 

③ 승/하선시 짐 옮김 서비스: 포터 서비스 

④ 원나잇 크루즈 상품에서 로얄 디럭스룸을 예약할 경우 리무진 송영 서비스 제공

⑤ VIP라운지인 더 파라다이스 이용 가능


 7. 디럭스 스위트 룸 (크루즈 존)

▶ 2인 기준 객실/ 바다전망/ 전용 샤워실&화장실/ 생수&수건제공/ 커피,차,음료 제공/ 냉장고

크루즈 존에 포함되는 디럭스 스위트룸 부터는 VIP라운지인 더 파라다이스 라운지에 입장이 가능한 객실 등급이다. 일반 지상 호텔의 경우 클럽룸이라고 해서 특정 시간이나 혹은 특정 시간 상관없이 클럽 라운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그러므로 더 파라다이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디럭스 스위트룸 또는 로얄 스위트룸을 예약하면 된다.


DELUXE SUITE ROOM FOR 2 PEOPLE

디럭스 스위트 룸 2인기준 객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80sec | F/2.8 | 15.0mm | ISO-800


사진만 대충 봐서는 주니어 스위트와 디럭스 스위트룸의 차이가 크지 않아 보이는데, 단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디럭스 스위트는 "크루즈 존"에 포함된다. 그러므로 VIP라운지인 "더 파라다이스" 라운지에 입장이 가능하며, 파라다이스 라운지의 경우 안마의자와 간단한 간식과 음료등을 무제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팬스타 드림호내에서 가장 와이파이가 원활하게 사용 가능한 공간이기도 하다. 그리고 객실 내 어매니티도 분명히 주니어 스위트와 다르게 조금 더 갖춰져있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40sec | F/2.8 | 15.0mm | ISO-800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800


객실 내 어매니티는 위 사진과 같다. 특히 이곳은 바디워시/샴푸/비누/1회용면도기/치약/칫솔/바디스펀지가 있기 때문에 훨씬 쾌적하게 팬스타 드림호에 탑승할 수 있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250


샤워실과 화장실도 별도로 있으며 이보다 낮은 등급의 객실에 있던 샤워실/화장실보다는 훨씬 더 깔끔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었다. 디럭스 스위트 요금은 페리존에 있는 벙커베드의 요금보다 딱 2배 정도 차이가 나는데, 시설은 그보다 3~4배 더 좋은 느낌이었다. 뷰도 작은 창문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모로 디럭스 스위트룸은 휴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공간이었다.


8. 로얄 스위트 (크루즈 존) 

▶ 2인 기준 객실/ 바다전망/ VIP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 응접실/ 월풀욕조/ 개별 화장실/ 생수 또는 음료/ 커피, 차 제공/ 냉장고

팬스타 드림호 내에서 가장 좋은 객실이자 최고의 VIP룸이다. 로얄 스위트룸은 총 2개이며 이름은 블루/오렌지로 구분된다. 내가 방문한 곳은 로얄 스위트 블루 객실이다. 2인 기준의 객실이며,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고, 세면대와 샤워실이 구분된다. 여기에 개인 욕조까지 있어서 최고의 객실로서 손색이 없다.


ROYAL SUITE ROOM FOR 2 PEOPLE

로얄 스위트 룸 2인기준 객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800


로얄 스위트룸에 입장하자마자 거실이 보여서 인상적이었다. 거실과 침실 모두 각각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큰 창이 있어서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이었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40sec | F/2.8 | 15.0mm | ISO-800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40sec | F/2.8 | 15.0mm | ISO-800


거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는 사업상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응접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있었다. 여기에 침실은 따로 분리되어있으니 개인 공간과도 분리되어서 이곳을 머무른다면 팬스타의 최고의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20sec | F/5.0 | 34.3mm | ISO-1250


무료서비스 중 하나: 간단한 다과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640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40sec | F/2.8 | 15.0mm | ISO-800


거실에도 TV가 있었지만 침실에고 TV가 또 있다. 이 곳에서는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푹신한 침대가 있어서 보기에도 편해보였다. 침실 바로 오른쪽 공간에는 세면대와 욕실이 분리되어있어서 2인이 사용하는 이 공간이 불편할 수 있는 분을 가능한 최소화 시켰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 어떤 객실에도 없던 그것! 바로 욕조였다. 샤워실/화장실 역할하는 공간 안쪽에는 이렇게 욕실이 있어서 원하는 횟수만큼 따뜻하거나 시원한 물을 받고 바다위에 떠 있는 이곳에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이것이 욕조의 매력. 로얄 스위트룸이 왜 다른 객실과 다른지 이 욕조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객실요금은 디럭스 스위트룸 보다는 당연히 높은데, 디럭스 스위트룸 보다 로얄 스위트룸이 부산-오사카 노선에서는 약 3배, 그리고 원나잇 크루즈에서는 약 1.5배 정도 높았다.



ALICE'S TIP: 팬스타 크루즈를 예약할 때 고민을 줄여주겠다!

나는 어떤 객실을 예약하는 것이 좋을까?

Canon | Canon PowerShot G1 X Mark III | 1/30sec | F/2.8 | 15.0mm | ISO-400


주니어 스위트룸을 제외하고는 모든 객실을 직접 사진을 찍었다. 다만 주니어 스위트룸을 1박 이용해본 적이 있으므로 이와 관련해서 객실 예약 팁을 정리했다. 단, 요금 상관없이 무조건 좋은 곳이어야 한다면 당연히 로얄 스위트룸이 좋고, 무조건 가격 부담이 없어야 한다면 벙크베드가 좋다. 그렇게 극단적인 조건이 아니라면 아래 정리가 조금 참고가 될 수 있을 듯 싶다. ^^


1. 단체팀이라면.

당연히 다인실을 선택해야한다. 만약 단체라고 하더라도 각자의 객실을 원한다면 벙커베드나 패밀리룸을 활용하면 인원수에 따라 객실을 나눠서 활용할 수 있다.

2. 2인의 가성비를 가장 우선시 한다면.

스탠다드 트윈 또는 벙커베드가 좋다. 특히 벙커베드로 2인 선택이 가능하다면, 추가요금 부담이 적으면서 공간내 짐을 두는 것도 다소 편리하므로 개인적으로 2인실 벙커베드를 추천

3. 아동포함 4인 가족이라면.

뭐니뭐니해도 패밀리룸이 딱이다. 물론 만약 바닥에서 자는 것이 불편하다면, 이번에 리모델링한 스탠다드 룸 A를 선택하면 4인 가족이 지내기 편리하다. 침대도 있고 바닥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 단, 리모델링된 스탠다드 룸 A의 경우 개별 사워실/화장실이 없는 것이 최대 단점이고, 비록 바닥 객실이라도 패밀리룸은 개별 샤워실/화장실이 있으므로 이 부분의 필요여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방이 갈릴 수 있다. 참고로 패밀리룸은 가족형태 팀에게 인기가 많다 늘 객실 마감이 빨리 되는 것 중 하나다.

4. 머무는 객실이 조금 더 편했으면 한다면.

페리존에 있는 주니어 스위트룸이 좋다. 비록 가격은 당연히 벙크베드보다는 1인당 편도기준 10만원 정도 더 비싸지만, 일반 4성급 호텔과 비슷한 요금을 보이면서 팬스타 크루즈 내에서 편리/가성비 두 개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 그래서 주니어 스위트는 항상 객실이 모자랄 만큼 인기가 많고 마감이 빠른 편이라는 점은 참고하자. 당장 온라인 예약을 하려고 해도 여유객실이 없는 경우가 많다.

5. 멀미영향이 적은 공간을 원한다면

이런 경우 동일 객실일 경우 가능한 2층 객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팬스타 드림호에는 1층과 2층에 객실이 있는데, 1층보다 2층이 바다의 흠들림이 훨씬 적다. 그래서 스위트룸 모두 2층에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파도가 2~4m 정도로 심한 날은 차이가 정말 많이 남) 팬스타 크루즈 웹사이트에서는 각 객실의 위치와 간단한 사진 그리고 시설을 소개하고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팬스타 크루즈 객실 이용 시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점

1. 팬스타 드림호내의 객실은 전부 객실키가 단 하나다. 2인이 머물던 4인이 머물던 무조건 객실키는 하나다. 보통의 호텔들이 적어도 객실키를 2개 이상 제공하는 것을 고려해보면 이 부분은 분명히 상당히 불편하다. 

2. 멀미에 초초초초민감+예민하다면 아무리 큰 배일지라도 아무리 날씨가 좋아도 미세한 움직임에도 멀미를 느낄 수 있다. 미리 멀미약을 먹는 것을 추천 또는 아예 멀미가 그렇게 심하다면 여행의 또 다른 방식인 선박을 선택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선내 와이파이가 되는 공간은 제한적이다. 대표적인 공간이 카페 유메와 더 파라다이스(VIP라운지)다. 둘다 이용해본 결과, 카페 유메는 와이파이가 잘 안되는 편이었고 더 파라다이스는 꽤 잘되는 편이었다. 다만, 카카오톡 보이스톡을 해보면 음질은 떨어진다.

4. 팬스타 드림호의 사우나실 이용가능 시간은 상품에 따라 다르다. 즉, 부산-오사카 정기노선이냐 원나잇 크루즈냐에 따라 새벽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므로 이 부분 꼭 확인하고 사우나 입장 계획을 세우자

5. 비행기와 달리 수하물 제한이 거의 없다. 

6. 선내반입 무게는 최대 30KG까지 무료이나 이보다 조금 더 넘어가도 크게 개의치 않아하므로 이 부분은 비행기와 다르게 엄청난 장점이다.

7. 팬스타 크루즈의 경우 저녁이면 선내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 뷔페식당에서 직접 공연관람을 해도 좋고 객실 내 TV를 켜 채널 4번을 고정하면 라이브로 객실 내에서 볼 수 있다.

8. 각 객실중 개별샤워실/화장실이 있는 객실에만 수건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용샤워실/욕실을 이용해야 하는 객실의 경우 개인이 사용할 수건을 꼭 챙기자.

9. 팬스타 드림호에서 밤 늦은 시각까지 시끄럽게 떠들면... 팬스타 보안관이 나타나서 제지할 수 있다! 꼭 밤에는 조용히 있기!


이 외에도 구체적인 팬스타 시설이 궁금하다면! 아래 리뷰 참고하기

2019.07 - 유유자적한 힐링에 맞는 가성비있는 크루즈 방식의 여행. : 팬스타 크루즈 오사카 투나잇 크루즈

2011.02. - 오사카 여행, 부산에서 일본 오사카로 가는 페리, 팬스타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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