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록/대만

가오슝 여행,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통유리앞 욕조! 그리트 인(Greet inn) 가오슝 호텔(디럭스 더블룸) + 스낵라운지 포함

by 사용자 LovelyAlice 2019.05.23

2019년 5월 여행

더운 날씨 나에게 가장 오아시스 같았던 공간은 다름아닌 호텔이었다. 여행에 능통하지 않은 남동생이 단 두번만에 골라낸 호텔은 우리 가족 모두의 만족도를 끌어냈을 정도로 가격면에서, 서비스 면에서, 호텔 시설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웠다. 특히 호텔 공간도 넓직하면서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호텔 내 객실 청결도는 무척 인상적이었을 정도다. 


호텔 최저가 예약 방법: 최신 할인코드 리스트 바로가기

그리트 인(Greet inn) 가오슝 호텔 로비그리트 인(Greet inn) 가오슝 호텔 로비

그리트 인(Greet inn) 가오슝 호텔 로비그리트 인(Greet inn) 가오슝 호텔 로비


로비는 깔끔했다. 매우 넓은 편은 아니었어도 휴식하기 좋은 공간이었고 오픈된 공간이었다. 소파도 넉넉했고, 가오슝 도시 자체가 그리 북적이는(타이페이에 비하면) 도시가 아니다보니 호텔을 드나드는 손님도 적은 편이었다. 아니면 내가 여행간 기간이 딱 그랬던걸까. 총 객실이 100개가 넘지 않으니 왠만한 대형호텔의 북적거림을 이곳에서 느끼기는 어려울 것 같다. 정신없는 것을 싫어하는 여행자라면 안성맞춤일지도. 




그리트 인(Greet inn) 가오슝 체크인 카운터그리트 인(Greet inn) 가오슝 체크인 카운터

(좌) 체크인 중 / (우) 체크인 후 마스크팩 선물 받았다.(좌) 체크인 중 / (우) 체크인 후 마스크팩 선물 받았다.


체크인할 때 마스크팩 선물을 받았다.

로비에 체크인을 할 때, 여성분이 총 몇명이냐고 직원이 물었다. 우리는 성인여자 총 3명. Mother's Day에 맞춘 서비스라며 마스크팩을 3장 선물로 제공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촉촉함이 상당히 좋은 (에센스 듬뿍) 마스크팩이었다. 앗싸! 체크인 시간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한 호텔에서 객실이 모두 준비되었으니 바로 객실로 들어가도 된다고 해서 짐을 옮길 수 있었다. 한국에서 모든 객실료를 결제한 덕분에 보증금은 따로 필요 없었다. (딱히 미니바도 없는 객실이긴 했음/ 냉장고는 있음.) 직원들의 영어실력은 출중했고, 서비스 응대 방식도 빠르고 좋았다. 




실제 이 공간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넓었다. 실제 이 공간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넓었다.


CITY VIEW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넓은 공간

당시 우리 모두 기본 객실로 예약했는데, 내가 제일 좋은 방으로 배정 받았다. 물론 객실키는 3개를 주고 알아서 랜덤으로 고른 거였는데도 내 객실이 조금 더 넓다니! (실제 체감은 더 넓었다.) 모두 동일하게 "디럭스 더블룸"을 예약했으나, 내가 배정받은 방은 "디럭스 트윈룸"에 침대만 더블룸으로 바뀐 객실이어서 실제 객실이 더 넓었다. 일반 디럭스 더블룸은 조금 더 좁았고 (그래도 엄청 좁고 그런 것은 아니었다.)


15층으로 올라가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올레~"를 외친 나는 내 객실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넓은 객실에 깔끔한 구조, 마음에 드는 탁틘 욕조에 사워실은 또 다른 공간으로 분리되어있었다. 여기서 몇날 몇일을 지낸다해도 무척 만족스러운 공간과 구조였다. 1박에 (할인코드 활용하여 예약) 7만원에 예약했는데 7만원 치고는 너무 매력적인 공간이었다. 이 공간이 만약 홍콩에 있었다면 아마도 1박에 25~30만원 가까이는 지불해야 했을지도 모른다. 정말 가오슝 물가는 매력적이었다!


# 내가 이용한 객실 정보 

- 객실: 디럭스 더블베드룸 

- 크기: 30 m² 

- 전망: 시티뷰 

- 레이아웃: 더블베드 1개 

- 구성: 거울, 세면도구, 타월, 헤어드라이어, Wi-Fi (무료/전 객실), 위성 방송/케이블 방송, 전화기, 리넨, 모닝콜 서비스, 슬리퍼, 알람시계, 에어컨, 냉장고, 커피/티 메이커, 책상, 휴식 공간, 옷장, 객실 내 안전 금고, 화재 탐지기, 면봉, 빗, 치약/칫솔, 머리고무줄, 면도기 등 



▶ 가오슝, 그리트 인(Greet Inn) 호텔 객실을 최저가로 예약방법 이글 아래에 정리 



15층의 시티뷰란 이런 것

내가 배정받은 객실은 15층에 있었다.

15층의 시티뷰란 이런 것. 어차피 도심지에 있는 호텔이라 대단한 뷰를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청명한 하늘(이라고 쓰고 푹푹 찌는 날씨라고 읽는다.)이 보이는 날, 빽빽한 도심지 가운데서 얼룩덜룩 페인트칠이 벗겨진 건물들과 크고 작은 빌딩들의 조화로움은 뭐랄까, 예상치 못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통유리 앞의 욕조는 센스

욕실은 깔끔했다. 세면대, 욕조가 같은 공간에 있지만 불편하지 않았고, 화장실과 샤워실의 공간이 분리되어있어서 2인 이상 동시에 욕실을 사용한다고 해도 불편해보이지 않았다. 어매니티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들을 갖추어진 상태. 살짝 아쉬운 것은 화장솜이 없다는 것 정도랄까. 드라이기의 바람은 센편이 아니라서 스타일링까지는 불편했지만, 말리는데 문제 없었다.. (당연히 그래야겠지만)




욕실이 탁트인 유리앞에 있다는 것, 그래서 비록 시티뷰라도 답답하지 않게 거품목욕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었다. 습도높아서 여행내내 땀을 흘린 나도 아직까지 차가운 에어컨 앞에서는 한기가 느껴지곤 했다. 하루종일 더워서 진빠지고, 시원한 에어컨에 얼음 잔뜩 들어간 우롱차를 잔뜩 마시고나면 시원함보다는 슬슬 차가움이 느껴지곤 했는데, 하루를 마치고 욕조에서 따뜻한 목욕은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었다. 통유리 앞의 욕조는 센스 그 자체였다.





공간/전압단자/옷장/구조 모두 마음에 들어!

이 공간의 장점은 전압단자가 넉넉했다는 것. 언뜻 내 기억으로만 더듬어도 4개 + USB단자 1개까지하면 총 다섯개를 확인했고, 이 외에도 한 두개 더 봤던 것 같다. USB단자가 있으니 굳이 돼지코를 챙겨오지 못한 사람도 USB로는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1개라는 점은 아쉽다. 혼자 이 방에 지내면서 내가 최대로 사용했던 단자는 총 2개. 카메라와 핸드폰이 전부였다. 즉 2인이 핸드폰과 카메라 그리고 보조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하더라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은 최고 장점.




이곳의 구조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동선이 복잡하지 않다는 점이다. 샤워실 갔다가 옷 챙겨입으러 옷장에 갔다가 할 필요가 없다. 어떤 곳은 샤워실과 옷장이 떨어져있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이라면 대부분 내가 지내는 호텔 객실은 기본룸이거나 대부분 50m²을 넘지 않기 때문에 엄청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 공간은 욕실과 옷장이 가까이 있어 동선이 전혀 꼬이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나머지 공간은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러니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넓은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조식당 + 해피바 운영장소조식당 + 해피바 운영장소


해피바(Happy Bar) 스낵라운지는 투숙객 모두에게 오픈

▶ 구비된 간식: 빵 2종류 (버터, 딸기잼, 포도잼)/ 스프라이트 & 콜라캔/ 애플주스/ 오렌지주스/ 커피머신(핫초코,라떼,에스프레스 가능), 이외에도 다양한 간식으로 먹기 좋은 대만과자(개별포장)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는 무료로 간식을 제공하고 있었다. 아침에는 조식당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오후 3시가 되면 간식 라운지로 활용된다. 한창 여행을 즐기다가 늦은 오후 호텔에 돌아온다. 객실로 돌아가기 전 스낵라운지에 들러서 시원한 애플쥬스에 가벼운 토스트를 즐기면 허기도 해결되고 당 섭취도 편리했다. 여기에 넉넉한 공간이라는 점도 좋았고. 그래서 이곳은 가족들이 참새 방앗간 들르듯 들렀던 공간이었다. (굳이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서 마실 필요를 못 느꼈을 정도) 객실 클래스와 상관없이 모든 투숙객에게는 무료로 개방되는 공간이니 호텔 숙박비용도 저렴한데 이런 서비스까지 제공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굿굿!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조식메뉴. 단, 내가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던 조식

조식에서 제공되는 음식 가짓수는 많은 것은 아니었다. 대형 뷔페는 아니었으니 많은 가짓수를 원하는 투숙객이라면 조식이 만족스럽기 어려울 것 같다. 나 같은 경우는 먹는 메뉴가 정해져있는 편이라 가짓수가 많아도 딱히 가짓수가 많다고 해서 내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닌 편이라.... 내가 좋아하는 조식 메뉴는 달콤하게 잘 익은 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보유하고 있느냐 없느냐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다. 




그런 점에서 그리트 인 가오슝 호텔은 10점 만점에 7~8점 정도 줄 수 있달까. 부드러운 통곡물의 식빵과 버터를 한입 물고, 신선한 채소를 빵 위에 올려먹는 맛이 좋았다. 여기에 정말 잘 익은 구아바나 파인애플은 달콤해서 설탕을 따로 추가한 게 아닌가 의심되었을 정도로 (물론 설탕단맛은 아니었다. 그만큼 달콤했다.) 달콤해서 좋았다. (음식메뉴는 매일 약간씩 달랐다.) 나는 잘 익은 달콤한 과일을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좋아한다. (과일은 매일 메뉴가 바뀔 수 있다.) 과일 종류는 세개였지만 달콤하면 합격. 여기에 깔끔한 맛의 단호박을 잘 삶아서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이걸로 끝! 이만하면 나에게 충분한 조식이 된다. 그러므로 다른 메뉴는 맛을 안 봤다는 의미이니, 다른 메뉴 맛은 평가 불가.


흰죽도 있고 김치도 있어서 한국인들이 이용하기 편리할 듯 싶고 아이가 있는 집도 흰죽은 밥으로 대체할 수 있을 듯 싶다. 물론 내 관심사는 아니지만... (참고로 나는 생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1인...;;;;) 참고로 부모님께 여쭤보니 조식은 평범했다고 하셨다. (맛없는 것도 맛있는 것도 아니시라고) 





신축건물답게 호텔 내부 전체가 깔끔 그 자체

2016년 오픈한 이 호텔은 이제 각 3년차가 넘어가는 호텔이다. 즉, 신축호텔이라는 의미. 그래서인지 혹은 3년동안 관리를 잘해서인지 호텔 내부 곳곳은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느껴졌다. 호텔 내부 공간은 대부분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고, 곳곳에 조명을 배치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객실 문은 단순한 방문으로 느껴지기보다는 개별로 분리된 공간이라는 인식이 되는 디자인 느낌이었다. 





# 그리트 인 가오슝



2016년에 오픈한 그리트인 가오슝 호텔. 숙박가격과 호텔 자체의 평점이 매우 높은 만족감을 주는 호텔이다. 걷는 것이 괜찮다면 왠만한 거리는 걸어서도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긴 하지만, 습도 높은 가오슝에서 그다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긴 하다. 그래서 난 이 호텔에 묶으면서 대부분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조식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호텔 바로 1층 옆에 패밀리마트도 있어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걸어서 10분 이내에 리우허 야시장도 갈 수 있다는 것도 최고 장점이다. (그 주변에 미려도 역이 있음.) 조식 가짓수는 넉넉치 않고 향신료가 포함된 음식들이 종종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가오슝 국제공항에서 개인차(또는 택시)를 이용하면 20분 정도 소요되며, 이지카드해피캐시카드를 이용해서 대중교통을 활용하면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리트 인 가오슝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시티 카운실 스테이션(City Council Station/Former Site Station)"다. 시티 카운실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공항에서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1. 주소No. 161號, Liuhe 2nd Road, Qianjin District, Kaohsiung City, Taiwan 801

2. 연락처+886 7 231 2333

3.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4. 기본요금: (1박2일, 조식불포함 기준) 75,000원부터~ (시즌마다 상이)

5. 총 객실: 94개

6. 체크인/ 체크아웃: 15:00/ 11:00

7. 서비스전 구역 무료 와이파이,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간식서비스(이그제큐티브 서비스)기타등등

8. 호텔 서비스

①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조식당이 라운지로 바뀐다. 원하는 간식을 무료로 얼만든지 먹을 수 있고 객실 레이트와 상관없이 입장 가능하다. 투숙객은 모두 무료.

② 특별한 날에 맞춰서 객실 선물이 제공된다. 5월 여행시 Mother's Days라고 해서 여성들은 마스크팩 1장씩 선물받았다!

③ 비오는 날 우산 무료 서비스/ 수하물 보관 서비스 

④ 생수는 필요한 만큼 요청하면 카운터에서 즉시 제공

9. 최저가 예약방법

① OTA 서비스를 통해 할인 예약: 아고다, 부킹닷컴,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② 호텔에 직접 예약: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③ 호텔스컴바인에서 객실가격을 비교하며 예약할 수 있다.

# 각 사이트의 호텔 할인코드/프로모션을 확인하려면 여기 클릭



참고. 일부 게시물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