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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 말레이시아 홀리데이 (2014-2015) : 말레이시아 여행책

내 일상/리뷰

by lovely alice LovelyAlice 2014. 7. 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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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홀리데이 (2014~2015)
국내도서
저자 : 양인선
출판 : 꿈의지도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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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자보다는 가고싶은 여행지의 관광청을 통해서 집약적인 정보를 얻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 집약적인 정보를 확장시켜나가는 것은 수 많은 여행블로거들의 직접적인 경험을 재구성해서 저의 여행방식을 결정합니다.

물론 여기서 블로거란 한국인 블로거 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른 포스팅 글들도 참고합니다. 현지 블로그의 글도 참고하고, 여행 다녀온 다른 나라의 블로그 글도 인터넷으로 서칭해서 알아보고요.


여행책자의 장점은 이런 과정에서 걸리는 시간을 압축시켜줄 수 있고, 아무런 감이 오지 않는 곳에 대해서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일반 블로거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여행가의 노하우와 팁등이 담겨있지만, 책의 발간년도에 따라서 그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지요. (예를 들면 책이 발간될 당시에는 식당이 있었지만 지금은 폐업을 했다든가 하는) 

아마도 이런 부분에서 가장 독보적인 정보 업데이트 능력을 가진 것이 클로즈업 홍콩이 아닌가 싶어요.

책에 대한 정보를 듣고나서, 아는 후배가 구매했던 책을 봤더니, 정말 매번 업데이트가 제대로 된 느낌이 팍팍 들었거든요.



그 동안 저의 여행은 단 한번도 여행사를 끼고 여행한 적이 없는 오로지 자유여행밖에 없었습니다.

여행의 여자도 모르는 제가 그런 여행을 통해서 많은 수업료를 내기도 했고, 많은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에 여행을 떠나게 될 때면 저만의 매뉴얼이 따로 있지요. 그것을 바탕으로 저는 지금도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아시아의 프로모션 덕분에 작년 11월에 미리 구매해두었던 10월에 떠날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위해서 지금 틈틈이 시간 나면 준비하고 있는데요, 지금 제가 결정내린 것은 반딧불투어 업체와 제가 지낼 숙소, 그리고 대강의 여행 노선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많이 확장해서 얻은 정보를 다시 한번 요약해야하는데, 그게 귀찮기도 하고, 책의 도움을 받아볼까~ 라는 생각에 (책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그 정보들을 정리하는데 상당히 시간을 축소시켜주는데 도움이 크죠.) 여행책자를 알아보던 찰나에 <말레이시아 홀리데이 (2014-2015)>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충 둘러보니 관련 쿠폰도 있고, 많은 정보를 엄선해놓은 듯 해서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책을 받고나서 아쉬운 마음이 더 큰 것은 제가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저는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개인자유여행(FIT) 이었지만, 책을 통해서 여행을 구상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결론) = 책을 통해서 여행에 도움을 받아보고 구상하자는 첫번째 여행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인데, 아무래도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








이번에 출간된 책입니다.

어느 블로거가 집약적으로 쓴 노력이 상당히 느껴졌던 책이었지만, 제가 원했던, 정보의 축약이라든가, 혹은 이 책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정보만이 담겨있다고 보기는 힘들었어요.

책 한권에 말레이시아를 다 담을 수는 없겠지만, 뭔가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찾기란 아쉬웠어요.

물론 저의 여행지는 말레이시아 전체가 아니고 <쿠알라룸푸르>가 목표이기 때문에 (그리고 쿠알라룸푸르 근교까지 포함) 쿠알라룸푸르만 열심히 봤습니다. 다른 지역은 제가 갈 예정이 아니어서 관심이 아니어서 다른 지역부분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쿠알라룸푸르와 그 근교까지는 아쉬움 그 자체..


단, 이 책에서는 아예 말레이시아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선택한다면 꽤나 큰 도움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A to Z까지 잘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전체 구성은 상당히 꼼꼼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앞서 이야기의 반복이지만, 여행의 경험이 많지 않거나, 여행을 하려는데 무엇부터 준비하고 해야할지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는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충분히 들었어요.











보통의 책자들이 한 도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이 책은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지역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여행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라면 들어봤음직한 지역이름인 이유이기도 하고요.











저자가 추천하는 말레이시아에 간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들, 꼭 봐야할 것, 꼭 해야할 것들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어요.

보통의 블로거들의 자신의 제한된 경험을 가지고 포스팅이 되어있다면 (현지인이나 현지에서 살고 있는 블로거 제외) 이 책은 말레이시아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꽤나 친절하게 잘 설명하고 있어요.









틈틈이 지도도 지역별로 잘 표시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말레이시아 지역 지도는 쉽게 구하기는 힘들기에, 이런 책자에서 지도의 역할은 톡톡히 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어떤 일정으로 여행을 해야할 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하루하루의 일정을 적당한 시간 분배를 통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원래 저는 여행을 갈 때면 구글맵핑을 이용해서 이동시간과 각 지역마다의 거리를 일일이 측정해서 제가 지낼 하루의 소요시간을 대충 계산합니다. 하지만 이는 저 같이 많은 여행에서 많은 일정을 구성해본 사람이라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고 다만 조금 귀찮은 일인데요,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거나, 혹은 자유여행의 경험이 적으신 분이라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하루에 어느정도의 일정을 소화해야할 지, 그리고 가고자 하는 곳곳의 거리와 소요시간은 얼마나 될지, 교통비는 어느정도일지 감이 오질 않죠.


그런 점에서 꽤나 상세하게 잘 설명하고 있어요. (다만 교통비는 적혀져있지는 않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이 책자에서가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장소는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금방 나오는 장소들로 이루어져있어서 그게 아쉬웠네요. 아니면 쿠알라룸푸르의 경우는 이미 공개될 대로 다 공개되어서 비밀스러운, 관광장소는 없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이게 가장 아쉬웠어요.

이 책이 아니어도, <쿠알라룸푸르 여행> 이라는 단어라든지, 혹은 가볼만한 장소라고만 검색해보아도 나오는 장소의 정보들.

그래도 여행가의 책 정보 중에서 가장 으뜸은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정보일텐데 아쉽;;;

쿠알라룸푸르 빼고 다른 지역은 좀 달랐을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제가 갈 예정인 곳은 쿠알라룸푸르이니; 굳이 다른 도시를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두번째 아쉬운 점

한 업체와 계약을 했던 것같아요. 그래서 한 업체에서 진행하는 투어의 쿠폰이 있지만, 제가 알아본 바로는 이 업체 말고도 다른 업체들도 많더라고요. 다양한 업체들은 똑같은 서비스에 똑같은 비용을 제공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각 업체마다 가지는 특징이 있을 것이고 장단점이 있을터인데, 그런 것을 비교해주면 소비자 입장에서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고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한 가지 투어라도 여러업체가 진행하는 그 특징을 상세하게 이야기해준다거나 하면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었을텐데 이것도 좀 아쉬웠음.










가~~~~~~~~장 기대했던 쿠폰은... 생각보다 적어서 마지막으로 아쉽아쉽 ^^:;;;

그 6개 중에서 투어관련 쿠폰이 (아까 이야기했던 한 업체) 4개 나머지는 마사지 업체 2개.

좀 더 다양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호텔이라든지 게스트하우스 혹은 식당이라도 작게나만 5% 할인 쿠폰 있으면 활용방법도 많고 좋았을텐데 가장 기대했던 쿠폰마저 아쉽아쉽;;;;;;;;;;;









책의 크기는 크지 않지만 두껍습니다.

여행용으로 소지하고 다니기에는 무게가 좀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절취해서 소지하고 다니시면 될 것 같아요.

지도는 필수! 지도는 지역별로 참 잘 설명되어있어서 따로 프린팅하거나, 혹은 큰 지도를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기대를 많이 갖지 않고 봤었어야 하는데 ^^;;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너무 컸던 책이었나봐요.

여행이라는 것을 혼자서 준비해본 경험이 적어서 어디부터 시작해야할 지 고민이신 분이라면, 이 책은 완전 올바른 선택.

여행을 준비하면서 단지 조각조각의 단편적인 정보를 얻기에 지쳤다면 역시나 합리적인 선택.


하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준비하면서 현지인들만 안다는 노른자 정보(인터넷에 흔하지 않은)를 얻고 싶다면 글쎄....

쿠알라룸푸르 시내 무료 셔틀버스 GO KL에 대한 설명은 왜 없었을까..요?!






말레이시아 홀리데이(Malaysia Holiday)

저자
양인선 지음
출판사
꿈의지도 | 2014-07-05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휴양과 여행이 조화를 이룬 말레이시아를 소개하는 가이드북. 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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