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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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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여행, 코타이 워터젯: 코타이 클래스(일반석) VS 코타이 퍼스트(비즈니스석) 좌석/서비스/대기공간/기타 비교 ▶ 홍콩여행을 준비중이라면?! 홍콩여행 준비 글(현지투어/항공리뷰/와이파이등) 모두 확인하기 2019년 4월 여행강주아오대교로 인해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방법에는 육로이동이 포함되었다. 물론 강주아오대교를 통해서 이동하는 것은 공항에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고, 홍콩 도심지라면 생각을 다시 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홍콩 도심지와 마카오를 잇는 가장 편리한 수단은 단연코 페리이기 때문이다. (물론 헬리콥터도 있지만 비용이..) 마카오와 홍콩을 잇는 페리는 터보젯과 코타이워터젯. 이 두 회사라 운영하고 있다. 홍콩여행 초반에는 주로 터보젯을 이용했으나, 최근 여행에서는 타이파로 이동하는 경우가 잦다보니 주로 코타이워터젯을 이용하게 되었다. 터보젯도 마찬가지이지만 코타이워터젯도 클래스(등급)을 나누어서 좌석을.. 2019. 4. 18.
홍콩 여행, 코즈웨이베이의 하버뷰가 가능한 Laiza의 공간 (에어비앤비) ▶ 홍콩여행을 준비중이라면?! 홍콩여행 준비 글(현지투어/항공리뷰/와이파이등) 모두 확인하기 2019년 4월 홍콩여행 코즈웨이베이의 어느 숙소에서 머무를까. 그 고민은 생각보다 오래했다. 호텔에서 머무를까 하다가, 1박 비용도 높은데다 객실이 좁다는 것은 상당한 불편함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결국 선택한 것은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를 그 동안 여러번 이용해봤으니 불편할 것은 없었다. 다만,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었던 것. 그 가운데서 찾아낸 숙소는 Laiza의 작은 원룸이었다. 참고. 에어비앤비(airbnb) 리뷰 2019.01. - 경주여행, 황리단길 시작에 있던 작은 한옥 게스트하우스 ... 작은 뜰 2018.04. - 서울여행, 북촌의 작은 한옥에서 편안하고 푸근한 잠자리를 느끼다. (에어비앤비) .. 2019. 4. 18.
홍콩을 여행하는 또 다른 독특한 코스: 구룡반도, 홍콩 프리 워킹투어 (The Hongkong Free Walking Tour) 2018년 10월 여행유럽에서도 진행하는 프리워킹투어. 프리(FREE)라는 의미는 다양하겠으나, 한국인들은 이 말을 무료로 대부분 해석한다. 뭐 틀린 것은 아니나, 실제 도보투어들은 대부분 자유로운 의미가 더 강하다고 보면 좋다. 그래서, 일반적인 여행이라면 비용을 지불하고 진행하겠지만, 이런 상품은 과정을 먼저 진행한 후 마음에 들면 돈을 내시라~ 그 금액은 자유롭게. 이다. 물론 말이 자유롭게이고 현실적인 현장 분위기상 어느정도 정해졌다. (어느 지역이든 이런 종류의 투어는 현지 지폐 1장이 대부분 적정선이라고 암묵적으로 알려져있다.) 홍콩의 경우 HKD100 정도를 투어 마지막에 가이드에게 납부한다고 보면 된다. 홍콩돈 100이라고 해도 우리나라 2만원도 되지 않으니,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를 지닌 .. 2019. 2. 2.
홍콩여행 새로운 핫플레이스, 홍콩 로컬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삼수이포! (메이호하우스/ 재래시장/ 전자상가) 2018년 10월 여행 삼수이포(Sham Shui Po)라는 곳은. 홍콩반도에서 북쪽에 있는 삼수이포는 이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이전에도 이 지역을 알고 있는 이들이 꽤 있었지만, 홍콩섬이나 침사추이에 비하면 그 영향력은 매우 적었다. 게다가 그 동안 홍콩여행의 핵심인 쇼핑/볼거리등을 고려한다면 삼수이포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당연할지도. 허나 로컬경험이 중요한 포인트로 떠오른 최근 여행을 고려한다면, 이로 인해 삼수이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이곳은 기존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홍콩의 모습과는 완전 딴판이다. 오래된 집들이 빼곡하고, 그래서 각종 실외기들이 빽뺵하게 건물에 붙어있다. 크고작은 간판들이 머리위에 있고, 현지인들의 삶의 그대.. 2018. 12. 31.
홍콩과 중국 광저우 또는 북경/상하이/기타 도시 지역까지 고속열차 티켓 한국에서 예매하기 (할인코드 적용방법/ 탑승방법) 고속철도표를 한국에서 예매하자.홍콩의 빅뉴스를 꼽으라면 강주아오대교와 광저우를 잇는 고속철도 개통이다. 물론 이를 두고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다. 고속철도가 뚤려서 마카오오에서 홍콩까지 간다면서요?! 라든가 대교가 생겨서 광저우까지 쉽게 간다던데?! 라든가. 게다가 강주아오대교가 개통되어서 홍콩 도심에서 마카오까지 30분이면 가는 줄 아는 사람도 많다. 뉴스가 섞이고 지역적 이해가 없는데서 비롯된 오해다. 뭐 그걸 설명하기 이해서 이걸 포스팅하는 것은 아니고...... 중국에서 표를 구매하는 것이 불편한 이들이라면 한국에서 고속철도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오래전 홍콩 국경선에서 광저우까지 가는데 고속철도를 이용했는데, 당시 현지에 지인이 있어서 쉽게 표를 구매했지만, 나혼자였다면 상당히 헤매었을지도 모른다.. 2018. 12. 14.
홍콩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있는 음식: 해산물 식당, 딤섬, 간식 등 2018년 10월 여행 모든 여행이 그러하듯이 맛있는 음식이 빠지면 섭하다. 홍콩은 더 그렇다. 적당히 때우는 것이 아니라 가끔은 제대로 챙겨먹거나 또는 가볍게 먹더라도 잘 먹으면 홍콩여행이 즐거워진다. 여기에 전통 중국식 스타일이나 홍콩 스타일의 음식을 먹으면 오, 홍콩에도 먹는 재미가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홍콩하면 딤섬이니 빠질 수 없고, 바다를 끼고 있으니 해산물이 빠지면 섭하다. 여기에 아름다운 야경에 레드와인 한잔이면 완벽하지! 아래 모두 정리한 것은 아니지만 남아있는 사진을 기준으로 식당과 음식을 정리해봤다. 3박4일간의 여행에서 먹었던, 그리고 남아있는 나의 기록들. ▶ 홍콩여행을 준비중이라면?! 홍콩여행 준비 글(현지투어/항공리뷰/와이파이등) 모두 확인하기 1. 인룸 서비스: 햄.. 2018. 11. 19.
홍콩 센트럴, 젊은 감각이 느껴지는 홍콩 디자인 호텔 4개 (10% 아고다 할인코드) 기존의 홍콩섬 중심에 있는 호텔의 좁은 공간은 당연한 것이었다. 여행자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물가높은 홍콩에서 숙박비를 아끼는 방향을 선택하기도 했다. 물론 취향의 차이로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았지만. 최근 들어 이 좁은 땅떵어리에서도 디자인 호텔들이 들어서도 리모델링하고 오픈했다. 최근에 지어진 것도 있고 지금 짓고 있어 일부를 오픈하는 경우도 있다. 그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홍콩의 센트럴에 있는 디자인 호텔 4개를 골라봤다. 아래 호텔을 고르는 기준을 다음과 같았다.1. 평점이 최소 8.0이상일 것2. 최근에 지어졌거나 리노베이션을 했을 것3. 객실 디자인이 독특할 것4. 2인 1실 기준으로 1박에 30만원 이하일 것(그래야 2인 나누면 1인 부담감이 15만원 언저리에 머물 수 있으니까) 그렇게 찾아본.. 2018. 11. 10.
홍콩여행, 홍콩에서 만난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홍콩 로컬레스토랑에서 추억을 남기다. @ 노스포인트 2018년 10월 여행 하루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개별 일정으로 넘어가는 날 치고 오늘은 그래도 일찍 끝난 날이었다. 다만 개별 일정중에서 선택했던 덕클링이 남아있었는데, 덕클링 전에 약간의 시간이 남았다. 저녁을 먹을 수도 있었지만 애매했다. 2018년 각 나라에서 초청된 홍콩 스페셜리스트들 중에서 나를 포함한 한국은 일본 팀과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들과 함께하기로 한 이유는 매우 단순했다. 일본 대표 중 여행업계에서 오래 몸을 담았던 그녀는 (현재 그녀는 유명 글로벌 여행대기업에서 일한다.) 개인적인 여행으로 홍콩을 45번 방문했다는 거다. 와....우리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녀에게 추천하고 싶은 홍콩 맛집이 있냐고 물었다. 그녀의 있다는 대답에 우리는 그녀에게 "우리 같이 가자"며~ ㅎ.. 2018. 11. 10.
홍콩여행, 홍콩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Harbour Plaza North Point) - 아늑한 공간에 하버뷰가 즐거운 객실 2018년 10월 여행 홍콩 중심에 있는 하버 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에서 몇일 머무르게 되었다. 이곳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나름의 계획이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고 식당도 좀 찾아보고. 물론 그 계획은 모두, 단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 대신 전 세계에서 온 홍콩스페셜리스트들을 만나고 여행을 이야기하고 홍콩에서의 여행을 즐겼다. 모두들 홍콩관광청의 초청으로 이곳에 도착했으니 홍콩 하버플라자 노스포인트 호텔의 어떤 객실을 배정 받을지는 미지수였다. 미지수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안고(?) 각자의 항공 스케쥴에 맞춰서 공항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 ▶ Alice의 홍콩 호텔 리뷰 일기 ◀ 홍콩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리무진 서비스 홍콩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주최.. 2018.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