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728x90 반응형 1 내가 분단국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다시 느낀 여행, DMZ투어(임진각/ 제3땅굴/도라산역/도라전망대) 2018년 4월 내가 가고 싶은 곳은 JSA 판문점이었다. 하지만 내국인은 단체로 등록해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으로 신청해서 JSA를 방문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DMZ 투어를 신청했다. DMZ 투어는 판문점을 제외한 비무장지대 가장 가까이 민간인 신분으로서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었다. 이번 가족 여행의 가장 큰 이벤트이자 관심사는 바로 이 DMZ투어였다. DMZ투어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나는 출발 하루 전 급히 알아본 여행사를 통해서 DMZ를 방문할 수 있었다. 신분증을 챙겨서 미리 픽업장소에 우리 가족은 기다려서 DMZ투어에 합류할 수 있었다. 여러군데를 알아봐도 DMZ 투어는 일정이 비슷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느 코스를 가는지에 따라 방.. 2018.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