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여행 728x90 반응형 2 앨리스의 여행만화 EP 3. 마라케시에서 길 잃어버렸어...! 여행웹툰 앨리스의 여행만화 EP 3. 마라케시에서 길 잃어버렸어...! 패기있기 지도를 펼쳐들고 나섰지만 꽤나 헤매었다.. 처음에 이 생각이 상당히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문제가 생겼다. 그가 단단히 오해하기 시작한 것이다. ^^;;;;; 우리는 반드시 오해를 풀어야했고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그를 따라잡아야했다. 겨우 따라잡은 그에게 부랴부랴 짧은 영어를 모두 동원해서 왜 그를 따라가게 되었는지 설명해야했다. 정말 다행히도 그는 우리의 말을 믿어주었다. 진짜 큰일 날 뻔 ㅠ0ㅠ 그는 정말 친절했다. 그 역시 현지인이 아니었기에 길을 잘 아는 것은 아니었으나 지도를 읽는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그러면서 너스레까지 떨던 그.. 고마웠다 ㅠ0ㅠ 그리고 미안하다 ㅠㅠㅠㅠ 그리고 우리는 다시 심기일전하며 궁전으.. 2022. 12. 27. 마라케시 메나라 공항에서 제마엘프나 광장으로 이동, 2011년 7월 여행가보고 싶었던 모로코, 마라케시로.스페인에서 이동하기 편한 나라, 하지만 한국에서는 너무도 먼 나라, 모로코. 스페인에서 지내면서 가 볼 만한 곳으로 포르투갈도 고민해보고, 이비자도 고민해봤지만, 결국 선택한 곳은 모로코였다. 이유는 간단했다. 모로코는 한국에서 가려면 너무나 먼 나라였으니까. 당시 이지젯도 라이언에어도 마드리드에서 모로코로 가는 비행기 루트가 있어서 비용 부담도 무척 적었다. 그리고 모로코의 너무나 착한 물가도 결정적 선택에 한 몫 했다. 모로코는 내가 꼭 가보고 싶었던 아랍국가 중 하나였다. 이유는 단순했다. 모로코는 다른 아랍국가들에 비해서 한국에서 가장~~~ 먼 북아프리카 끝에 있는 나라라는 점. 단지 그 이유였다. 딱 그 호기심. 한국에서 여행을 떠나려면 .. 2013. 8. 3.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