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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여행 : 신천지의 Fountain(파운튼) , 1인 애프터눈티의 여유 2015년 1월 여행.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둘러보고 나서 그냥 정처 없이, 목표 없이 걸었다. 상해 임시정부가 있는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이국적인 곳으로 많이 알려진 곳. 나는 어딜 가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주변의 모습이 궁금했다. 신천지라고 불리는 이곳은, 과거 열강의 지배에 있었던 모습을 아직도 그대로 담고 있었다. 그렇게 걷다가 분수가 있고, 갑자기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곳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에 띄는 것을 말하라면, 많은 관광객과 노천까페. 배가 고픈 것은 아니었지만, 다음 비행기까지 시간이 여유롭고, 잠시 쉬기 위해 애프터눈티가 1인으로 가능한 곳을 찾았다. 메뉴판을 보고 파운튼으로 결정! 대부분 메뉴판에 노천까페와 같이 바깥에 전시되어있어서 메뉴를.. 2015. 8. 22.
상하이 여행 : 뜨거웠던 1919년으로,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Trip for Shanghai, China / Site of the Korean Provisional Government 2015년 1월 여행.내 여행에서 가장 뜨거웠던 장소, 상해임시정부뜨거웠던 눈물이 흘렀던 여행의 한 장소다. 이곳은 나의 버킷리스트였던 곳이기도 하다. 중국에 있는 임시정부 유적지에 많은 관광객이 오지 않아 임시정부 유적지를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는 기사를 접하고 난 뒤에 나는 방문을 결심했다. 언젠가, 꼭, 머지않은 미래에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방문하리라고 다짐했다.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 도착해서 임시정부가 있는 곳까지 가는 동안에는 사실 나는 뜨거운 감정은 없었다. 그런데 걷다가 발견한 저 표지판 大韓民國臨時政府 Site of the Korean Provisional Gover.. 2015. 8. 13.
2015-01 칭다오(청도) 그리고 상해 여행, 매력 터지는 그 곳 2015년 1월 여행. 1월 1일부터 약 4일간 중국 여행을 다녀왔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바로 여행기록을 정리하고 싶지만 백수가 아니기에 일 때문에 이제서야 마무리 글 정리해서 올린다. 나의 여행 목표는 상해에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를 들르는 것이었다. 청도로 거쳐서 상해로 가면 비행기값도 저렴하면서 청도도 여행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그렇게 일정을 정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청도가 참 편리하고 좋은 도시였다. 가볼만 한 곳들이 멀지 않고 상당히 깨끗하고 지내기 편리한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고 중국의 타 도시에 비해서 공기도 상당히 맑고. 상해는 정말 사람이 많았다. 주말이어서 더더욱. 그럼에도 상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를 들러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즐거웠다 ^^ ▶ [비자 VISA] .. 2015.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