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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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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국제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리다. :아테네 국제공항내의 박물관 2011년 7월 여행원래 카이로에서 로마로 가는 중간 경유지인 그리스, 아테네에 잠깐 하루 정도 경유할 예정이었다. 경유하는 동안 아테네 시내를 돌아다닐 생각이었고. 시내를 둘러본 다음 날 이른 아침 비행기였기에 하루 정도 그리스 아테네에 머물기 충분했다. 그런데 심각한 차질이 생겨버렸다. 꼼짝없이 공항에서 발이 묶여버릴 수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될 수록, 청년실업이 높아질수록, 고용불안이 커질수록 문제가 생긴다. 내가 그리스 아테네에 도착했던 그날, 아테네 시내에서 엄청난 파업이 일어났다. 체류탄 던지고 장난 아니라며;;; 시내 교통들이 전체다 마비가 되었던 그 날.. 나는 아테네에 도착했다. 아테네 국제공항 수화물 보관소 : 터미널 1번 출구 근처원래 계획대로 아테.. 2013. 8. 26.
올림픽 항공 탑승기 (카이로에서 아테네로) 2011년 7월 여행올림픽 항공 : 카이로에서 아테네로 이동 시 이용 올림픽에어는 이름만 들어본 정도였지, 나는 잘 모르는 항공사였다. 내가 직접 올림픽 항공을 탑승하고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던 탑승이었다. 항공권의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었음에도 LCC 항공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풀 캐리어 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었다. 이 올림픽에어는 상당히 우여곡절이 많은 항공사다. 운영 중간에 운행이 중단되고 다른 회사로 매각이 여러 번 시도되기도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하면서 운영 자체가 어려웠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다시 정상적으로 운영을 재개하였다. 한국 사람들이 올림픽에어를 주로 이용하는 노선은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이동할 때다. 이 구간의 경우 에게안 항공사를 선택하거나 올림픽 항공사를 선택해서 이동.. 2013. 5. 4.
아테네 국제공항 : Melina Merkouri 라운지 2011년 7월 여행개인적으로 면세 쇼핑에 크게 관심 없는 나는 무엇보다도 시간이 남아돌 때면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았다. 사람들이 북적북적 불편한 자리에서 대기하는 것보다는 라운지에서 대기하는 것을 선호한다. 각 공항의 라운지는 여행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있어 이용하기 무척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라운지가 스낵바를 운영하고 있어 허기를 적당히 달라주거나 완벽하게 채워주기에도 좋고. Melina Merkouri 라운지 @ 아테네 국제공항 - 위치: Airside - after the first Security Checks and Passport Control, near Gate B11 in the Intra-Schengen Area before the Boarding Security .. 2013.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