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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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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 아에로플로트(러시아 항공)타고 모스크바로 갑니다. 2011년 12월 여행 러시아는 그 동안 유럽여행시에 경유지로만 있었던 곳이다. 러시아 국적기인 아에로플로트 항공은 유럽으로 가는 최단시간의 경유노선이자,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해주었기에 유럽갈 때마다 이용했었다. 소문만 무성하던 아에로플로트의 서비슨는 지금까지 내가 체험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기에, 소문은 소문이려니.. 라는 생각이 들기에도 충분했다. 유럽여행을 가는 많은 한국인들이 저렴하고, 단시간내에 환승이 가능한, 러시아 모스크바 쉐레메티예보(쉐레메째보) 공항에 경유를 한다. 나 또한 그랬는데, 러시아 여행을 떠나면서 이제는 경유가 아닌 최종 도착공항으로 바뀐 셈. 뭔가 설렘임 가득했다. 그 동안 경유만 해서 공항에서만 지냈는데, 이제는 모스크바 시내에도 간다~ 이런 설레임과 동시에 9시간이라는 긴 .. 2013. 12. 14.
아에로플로트(러시아 항공) 이코노미석 vs 비지니스석: 네덜란드에서 한국으로. 2011년 8월 여행.장거리 여행을 다닐 때, 이용했던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항공) 먼 장거리 여행을 할 때마다 저렴하게 잘 이용했던 러시아 항공사인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국적기이지만 왜 유독 한국에서는 말이 많을까? 아마 유난히도 대한항공과 비교가 되어서 그런 것 같다. 내가 이용해봤을 때에는 (대항항공과 러시아 항공 둘다 이용해봤을 때) 큰 차이도 잘 모르겠던데. 우연찮게 네덜란드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암스테르담-모스크바 구간은 이코노미로 구매했었지만, 작은 일이 발생해서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온 적이 있었다. 그 때가 유일하게 아에로플로트 비지니스석을 직접 체험해본 날이긴 했는데, 역시 좋았다. ^^ 러시아 국적기, 아에로플로트 : 이코노미석, 기내모습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서 운행.. 2013. 9. 21.
아에로플로트 타고 카이로 여행 / 기내식 맛있게 먹는법/카이로 호스텔 2011년 6월 여행. 재작년에 급히 떠났던 유럽 여행 그 시작은 이집트 카이로로 선택했다. 저렴한 항공권에 대한 기대는 접었던지 오래였다. 보통 유럽 방향으로 가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사려면 6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나는 떠나기 3개월 전에 구해야 했다. 하지만 다행히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티켓이 아직 100만 원 초반대에 남아있었다. 그 당시 다른 항공사와 비교했을 때 가장 저렴했기에 바로 티켓팅 완료. 항공료 + 택스 + 유류 할증료 다해서 120만 원에 구했으니 그런대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하지만, 당시 아에로플로트를 처음 탑승할 예정인 나는, 국내에서 시끄러운 리뷰를 읽었던 터라 걱정은 조금 했었다. 결론은, 역시 대형 항공사답게 나는 꽤 괜찮은 탑승이었다. ▶ 카이로 땡처리 항공권 가격.. 2013.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