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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기록/여행사진 노트

2013년 05월 26일 : 도쿄, 아사쿠사에서 택시타기 @ 일본

by 러블리 앨리스, 호텔&여행 블로거 201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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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6일 : 도쿄, 아사쿠사에서 택시타기 @ 일본


아사쿠사를 돌아다니다보니 다리가 아파왔다. 

와...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끄떡 없을 줄 알았는데 어느샌가.. ㅡㅡ; 다리가 아파오는 것이다. 그래도 워낙 짧았던 주말 여행이었던 터라 대신에 택시타고 다니기로 했다. 아사쿠사 자체가 그리 넓지 않은데다가 내가 가고자 하는 위치가 눈에 띄는 건물이라든가 위치였기에 설명하는데 큰 불편함도 없었고, 가까운 거리였기 때문에 택시비 부담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일본은 워낙 치안이 잘되어있어서 택시를 타도 불안감이 상당히 작은 나라이긴 하다. 늘 아저씨들이 친절하시고 외국인이라고 하면 일본어를 빨리 말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택시를 타도 불편하지 않고 편하다.

가는 길에 보니 센소지 입구쪽에 보이는 인력거!!!! 저거 타볼가 했어도.... 비......비............비싸...서... ㅡㅡ; 1구간에 2000엔이 기본이니까;;;;;;;;;;;;


택시는 기본요금이 710엔이다. 내가 가려고 하는 거리는 기본요금으로 다 해결이 되거나 조금 더 나오는 정도였기에 인력거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다.. (그래도 한국에 비교하면 ㅠ0ㅠ 택시비 기본 요금 차이가 많이 나긴한다;;;)


신기하게도 택시를 타면 아팠던 다리가 훅~ 하고 낫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택시타고 이동한 기본거리가 그리 길지가 않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오래 쉬어서 아픈 다리가 많이 나은 느낌? 그래서 여행을 지속하기에 편리했다. 더군다나 숙소를 아사쿠사에서 잡았었기 때문에 피곤하다 싶으면 바로 기본요금으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했고!!!


짧은 여행이 제법 여유가 없다면 이런 택시를 타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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